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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영덕풍력발전(대표 권성민)이 4일 영덕읍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50만원 상당의 식자재와 생활용품을 ‘행복한 곳간’ 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물품 전달에 앞서 권성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곤란함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당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뿌리를 딛고 있는 사업체로서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관심을 갖고 작은 실천이나마 펼쳐 나가겠다”고 표했다.
한편, 영덕군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행복한 곳간’ 은 지역공동체가 음식을 함께 나누는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단체 및 개인이 자발적으로 곳간의 냉장고를 채워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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