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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가을철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앞서 군은 산불 발생에 대한 선제적 초동대응조치 및 군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화대와 감시원을 조기 선발하고 수확기에 발생하는 불법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 등 산불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또한 ▲산불 진화차 14대 즉시 출동태세 구축,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4개소 상시 모니터링, 권역별 헬기 공동 임차 등 진화 시스템과 칠갑산자연휴양림 등지의 소화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산불은 산림자산뿐만 아니라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앙”이라며 “모든 군민이 한시도 마음 놓지 말고 가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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