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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찾은 힐링봉사회 사랑의 쌀나눔 행사 (힐링봉사회)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 삼향읍과 몽탄면 등 이웃들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쌀이 전달됐다.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힐링봉사회(회장 주은태) 회원들과 삼향읍 맥포리의 대건냉동이엔씨 정일 대표와 인근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후원물품 전달했다.

이들은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40포,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쌀30포, 해제면 지역보장사회협의체 30포를 총100포대(10kg) 지난 22일 기탁했다.

특히 대건냉동 이엔씨 정일 대표는 부부가 힐링봉사회와 함께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기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폭염 속에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원한 여름을 위해 삼향읍에 벽걸이 에어컨 3대를 기증하는 등,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일에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힐링봉사회 주은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에는 봉사 활동 많이 못 했는데 회원들의 참여와 회비, 회원의 기부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봉사회의 정신처럼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봉사단체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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