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2일 동안 ‘대전이즈유 안전이쥬(Easy U)’라는 주제로 ‘제5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는 볼거리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범죄예방 강의 ▲캠핑안전 토크콘서트 ▲전동킥보드 안전 포럼 ▲커뮤니티 매핑 강의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재난영화 다시보기 등 안전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특히 표창원 프로파일러, 공동체 지도의 선두주자 임완수 교수의 실시간 강의도 진행된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감염안전 ▲탄소중립 실천 ▲원자력·방사능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 ▲ 도로명 런닝맨 미로찾기 체험관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메타버스는 초월, 변화를 뜻하는 ‘Meta’와 우주, 세계를 말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이번 안전체험 한마당은 현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가상공간에서 강연, 포럼, 전시, 체험 등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안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더하기 한마당’ 행사도 준비됐다
아울러 안전문화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는 어린이 온라인 안전골든벨 퀴즈쇼와 일상생활 속 안전과 관련된 소재로 자유롭게 작품을 제출할 수 있는 안전생활 UCC공모전이 현재 예선 및 접수중에 있고 풍성한 시상이 준비돼 있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올해는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