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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서 서비스 5주년 기념 ‘예핑랜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국내 서비스 5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M은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대표 인기 몬스터인 예티와 핑크빈을 특별 이벤트 캐릭터로 추가해 다양한 즐길거리 및 보상을 제공한다.

먼저 11월 18일까지 예티와 핑크빈을 이벤트 캐릭터로 생성해 성장시킬 수 있다. 각 캐릭터는 ▲예티! 화난다!, ▲핑크빈의 스쿠터 등 개성이 담긴 전용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직업과는 또 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예티와 핑크빈의 성장을 돕는 ‘예티X핑크빈 스텝업’ 이벤트도 열린다. 캐릭터를 육성하며 미션을 수행하면 단계별 보상이 주어진다.

넥슨은 또한 예핑랜드를 테마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해진 시간 동안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익스트림 예티X핑크빈’, 이벤트 맵에 머무르면 경험치를 받는 ‘예핑 아일랜드’, 특별한 무대 공연이 열리는 ‘예티X핑크빈 Stage on!’ 등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5주년 이벤트 기간 동안 예티 및 핑크빈 캐릭터 대상으로 경험치 증가권을 비롯해 자동 전투 충전권, 레드 큐브 등 성장에 도움되는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파티 전투 시에는 경험치 증가 효과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16년 10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M은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담아내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와 높은 완성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후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7200만 건을 돌파하며 넥슨의 대표 글로벌 모바일게임으로 자리잡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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