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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농심(004370)은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6699억원(YoY 2.8%)과 260억원(YoY -11.2%)으로 추정된다.
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411억원(YoY 4.1%), 135억원(YoY -15.9%)으로 전망된다. 전년 높은 베이스가 완화되기 시작하고 9월부터 라면 판가 인상이 반영되면서 실적은 바닥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내년 별도 영업이익은 YoY 43.7% 증가한 690억원으로 추정된다"며"9월부터 국내 라면 판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향후 QoQ 가파른 손익 개선세가 기대되고 하반기 수출 판가도 자연스럽게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어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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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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