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앱 경제 비즈니스 플랫폼 아이언소스(ironSource)와 글로벌 모바일 광고 플랫폼 팽글(Pangle)이 지난 29일 양사 공동으로 개최한 ‘아이언소스X팽글 모바일게임 성공의 A to Z 웨비나’ 행사를 종료했다.
이번 웨비나는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언소스와 팽글 양사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며 축적된 모바일 게임 신규 유저 확보 및 수익 창출 등 앱 비즈니스를 위한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고, 게임 론칭에 앞서 해결해야 할 여러 운영 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모바일 게임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트렌드 분석과 앱 수익화 성공 사례, 그리고 퍼즐 게임 시장 동향과 캐주얼 게임 최적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게임 개발자와 사업 담당자들의 견식을 확대해줄 충실한 내용으로 세션이 구성돼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9월 2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웨비나는 아이언소스 이동훈 한국 사업 개발 매니저의 ‘성공적인 앱을 만드는 광고 수익화 비법’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동훈 매니저는 총 25분간 웨비나에 참석한 게임 개발자들에게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며 ▲인앱 비딩이 빠르게 수익화를 위한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 ▲비딩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정한 미디에이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 그리고 ▲자동화된 비딩으로 리소스와 시간을 광고 지면 테스트 및 개발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 연사로 자리한 함영호 팽글 한국 사업 개발 총괄은 ‘마켓, 플레이어부터 게임 디자인까지 - 앱 수익화와 성공적인 유저 확보를 위한 마켓 인사이트’ 세션을 진행하며 ‘모바일 퍼즐 게임 인사이트: 동서양 비교 분석 동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함영호 총괄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뉴주(Newzoo)와 함께 미국, 영국, 일본,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퍼즐 게임 수익, ▲퍼즐 게임 소비자 인사이트, ▲가장 많은 매출을 달성한 퍼즐 게임 및 퍼블리셔의 내용까지 동서양의 퍼즐 게임 시장을 분석했으며, 지난 9월 16일에 발간한 해당 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웨비나 참석자들에게 공유했다.
마지막 웨비나 연사로 나선 김단아 루나랩스 한국 전략 파트너십 매니저는 ‘캐주얼 게임 핵심 정리, 게임 광고 소재의 정석’을 강연하며 캐주얼 게임의 론칭에 앞서 효과적인 광고 노출 기법을 제시했다. 김 매니저는 강연의 첫 주요 포인트로 기존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동영상 광고 트렌드의 변화를 시사했다.
이번 웨비나의 사회자로 참석한 아이언소스 김세준 지사장은 “아이언소스와 팽글은 이번 웨비나와 같이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강구하고 실행에 옮길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게임 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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