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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여성 대통령 탄생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 정치혁신 시작”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0-29 17:51 KRD7
#새누리당 #여성대통령 #박근혜후보 #유경희수석대변인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새누리당은 민주당과 안철수 후보측의 박근혜 후보에 대해 오랜 정치 활동과정에서 여성을 대변해 활동한 것이 없다는 것에 대해 “호주제폐지청원에 앞장섰던 의원이 박 후보다”고 밝혔다.

특히 유경희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박 후보는 여성의 정치참여를 위해 여성기초단체장 주요 전략지역에 여성을 과감하게 공천한 일, 여성인권에 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전자발찌제도의 도입을 제안한 일, 또한 일과 가정양립을 위한 지속적인 고민으로 2004년 당사에 보육시설을 앞장서서 설치해 기업 내 보육시설 설치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킨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즉, 유 대변인은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에 대한 문제를 누구보다 깊이 공감했고 그 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대한민국의 대표여성의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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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유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 역시 아직도 유교의 가부장제 잔재가 남아있는 대한민국의 남녀 차별 속에서 고통 받으며 살아온 한 여성이다”며 “박 후보는 진정성을 갖고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단순한 유불리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원칙과 신뢰를 지키며 15년 동안 자신의 정치를 해온 대한민국의 대표 여성 정치인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 대변인은 “여성대통령의 탄생이야말로 진정한 양성평등의 실현이며, 정치혁신의 시작이다”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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