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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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피앤오케미칼이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성금 60만 원을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태인동 주민센터에 지정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태인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지급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성철 피앤오케미칼 그룹장은 “포스코케미칼과 OCI가 합작해 설립한 피앤오케미칼은 반도체용인 고순도 과산화수소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현재 태인동 주민들의 협조와 지원 속에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가위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태인동에 더 많은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피앤오케미칼에 감사드리며, 태인동도 소외된 분들 없이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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