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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커피베이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출시한 디카페인 콜드브루 메뉴의 8월 마지막주 판매량이 전주 대비 47%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커피베이 측은 이같은 디카페인 콜드브루 매출 증가에 대해 웰빙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며 디카페인이 최근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한 라떼에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특징인 ‘콜드브루 아이스볼 라떼’, 바닐라 시럽의 달콤함이 더해진 ‘콜드브루 바닐라 라떼’, 연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가 매력적인 ‘콜드브루 바닐라 라떼’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주문량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커피베이는 지난달 중순께 화학적 첨가물 없이 깨끗한 물에 생두를 담가 카페인을 제거하는 방법인 SWP(Swiss Water Process) 공법을 활용해 커피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디카페인 콜드브루' 메뉴를 리뉴얼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아이스볼 라떼, 바닐라 라떼, 연유라떼 등 총 5종을 선보인 바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디카페인 콜드브루 5종은 카페인에 예민한 고객뿐만 아니라 커피 애호가 소비자들을 위한 메뉴로 선보여진 만큼 부담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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