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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이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달빛무화과 쌀빵’의 맛과 박스 디자인을 고급화하여 새롭게 탄생시켰다.
군은 전국 1위 생산량과 맛·당도·품질면에서 으뜸인 무화과와 무화과의 고장 영암을 널리 알리기 위해 4계절 맛볼 수 있는 가공식품으로 쌀빵을 개발하여 올해부터 판매하고 있다.
영암군은 해당 제품을 영암군 쇼핑몰인 기찬들 영암몰 및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추석 선물로 달빛무화과 쌀빵을 추천하고 있다.
더불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판매 중인 달빛무화과 쌀빵을 브랜드 고급화를 통해 지역 대표 먹거리로 거듭나고자 박스와 속 포장지, 쇼핑백을 업그레이드했다.
달빛무화과 쌀빵의 특징으로 영암 무화과와 쌀가루 100%를 사용한 글루텐프리로 밀 알레르기 걱정이 없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안해 남녀노소 간식이나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군 관계자는 “달빛무화과 쌀빵은 영암 무화과를 듬뿍 넣어 만든 달콤하고 부드러운 영양간식이다”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개발, 고급화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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