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홈스타 인덕션 클린 티슈(세정제·살균제)와 피지(Fiji) 딥클린젤(세탁세제)이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심사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홈스타 인덕션 클린 티슈는 식물계 세정 성분과 발효 에탄올로 요리 중 발생하는 각종 기름 때, 물 얼룩 등을 깔끔하게 세정해 준다. 대장균 등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99% 제거할 수 있는 인덕션 전용 티슈로, 넓고 도톰한 특대형 사이즈여서 1장으로도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피지 딥클린젤은 7가지 마이크로 효소를 함유한 세탁세제로, 각종 얼룩을 말끔히 씻어내고 냄새의 원인이 되는 피지와 단백질을 제거해준다. 딥클린젤은 세탁 중 발생하는 오염을 방지하는 ‘재오염방지’ 처방으로 세탁 후 더욱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들 두 개 제품의 포장재 겉면에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문구와 마크를 표시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박헌영 전무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생활화학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검증하는 제도”라면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안전한 원료 발굴 및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