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산림과에서 운영하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아산시 둘레길인 ‘청댕이길’의 시작점인 이순신종합운동장 숲길 경관개선을 완료했다.
‘청댕이길’은 아산시 둘레길 중 하나인 시내길로 청댕이 고개를 지나 신정호수까지 이어져 있으며 이순신 종합운동장 대형주차장이 ‘청댕이길’의 시작이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순신 종합운동장 숲길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임목이 관리 되지 않고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 햇빛이 들지 않고 습해져 많은 해충이 이용객들을 불쾌하게 만들었고 이순신종합운동장 및 아산시 시내를 바라보는 경관을 방해해 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이순신 종합운동장 숲길 일대 임목 가지치기 및 잡목 솎아베기 등을 실시하기 위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10명을 약 2개월간 투입해 대대적인 숲 가꾸기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순신종합운동장 숲길에 햇빛이 들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용을 쾌적하게 만들었고 이순신 종합운동장과 아산 시내를 볼 수 있는 경관을 조성했다.
청댕이길을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답답했는데 밝고 쾌적한 숲길을 걸을 수 있게 정비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