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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의원, 21일 진보정의당 창당…“사회의 가장 소외된 곳에 답이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10-17 16: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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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심상정 진보정의당(준) 대선 후보가 장애인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요구하며 60여 일 동안 농성 중인 광화문 농성장에서 사회의 가장 소외된 곳에 답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심상정 진보정의당(준) 대선 후보가 장애인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요구하며 60여 일 동안 농성 중인 광화문 농성장에서 사회의 가장 소외된 곳에 답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심상정 진보정의당(준) 대선 후보는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대선출마 후 첫 민생행보로 장애인과 빈민들이 장애인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요구하며 60여 일 동안 농성 중인 광화문 농성장을 방문, 사회의 가장 소외된 곳에 답이 있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우리 사회의 가장 소외된 곳, 새로운 대한민국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곳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대답이 있다”며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심 후보는 현장에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와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조직국장으로부터 장애인·빈곤층이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때문에 고통 받는 사례를 전해 듣고, 현장에서 정책 약속 서명식에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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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상정 의원은 대선출마와 관련해 “제가 뒤늦게 출마선언을 하고, 왜 출마선언 하냐는 소리를 들었다”며 “그간 저희 당과 대통령 후보로서 저도, 진보정치도 몹시 아팠다”며 “21일에 진보정의당을 창당한다”고 말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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