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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스틸다이내믹스(STLD.US)는 2021년 2분기 44억 7000만 달러(YoY +113.2%, QoQ +26.0%)의 매출액과 9억 6000만 달러(YoY +501.6%, QoQ +60.9%)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심각한 수준의 철강 공급부족의 영향으로 내수가격이 사상최고치를 지속적으로 경신할 정도로 강세를 보이며 스틸다이내믹스의 2분기 ASP 또한 전분기대비 톤당 250달러 급등한 1292달러/톤(YoY +71.1%, QoQ +24.0%)을 기록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스틸다이내믹스는 전방산업 수요 호조로 철강 판매량이 289만톤(YoY +14.8%, QoQ +2.4%)를 기록한 것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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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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