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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9일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과제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성 지역 5개 대학과 추진해온 상생협력과제 24건에 대해 담당 부서장의 보고를 받고 과제별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해 향후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 방향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생협력 추진과제는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인재 양성방안, 청년층 유입방안, 대학생 취·창업 지원방안, 안성천변 문화거리 조성, 안성장터 복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총 24건 중 현재 21건이 추진됐고 총 예산 규모는 약 7억9000만원이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추진실적 부진 과제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대학과 공동으로 파악·분석하고 성과를 보인 과제에 대해서는 확대 방안을 마련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와 5개 대학은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연계해 지역 발전과 인재 공동 양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은 각종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된다”며 “의미 있는 사업의 규모를 늘리는 방향으로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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