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는 2분기 매출 5055억원(+60.6%, 이하 모두 YoY)과 영업이익 125억원(흑자전환, OPM 2.5%, +9.6%p), 당기순이익(NP) 96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한 배경은 운반비 증가 때문이다. 원재료비 상승은 가격 인상으로 부분적으로 상쇄됐으나 운반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크게 반영됐다.
2분기 운반비는 643억원(1분기 521억원)으로 작년 233억원 대비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는데 운반비 요인을 제거하면 영업이익률은 10.6%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넥센타이어는 높은 수출 비중 때문에 호실적을 기록한 국내 경쟁사 대비 운반비 타격이 컸다"며"물류비 부담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