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금융결제원은 금융결제원 금융인증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증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 인증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10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인증홈페이지는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금융·공동인증서, OTP·디지털OTP, 바이오인증, 마이인포(금융분산ID) 등 전체 인증서비스에 대한 통합 인증홈페이지다.
홈페이지는 개인고객과 이용기관 전용 홈페이지를 각각 구분 제공해 인증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등 방문 목적에 맞는 고객 친화적 맞춤형 서비스 제공한다.
개인 고객은 금융·공동인증서 발급·갱신·이용이력 조회 등이 가능한 마이(MY)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본인의 인증서비스를 직접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인증서비스 도입을 고려하는 이용기관에게는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인증서비스의 도입절차, 제출 서류, 담당자 연락처 등 서비스 도입 정보 제공한다.
핀테크 기업 등 금융결제원과 협업을 희망하는 사업자가 금융결제원 인증인프라를 활용한 상생형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할 수 있는 사업제안 페이지 신설했다.
사용 중인 단말기, 브라우저 종류 등에 맞춰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자동 변환하므로 이용환경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최근 증가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홈페이지 내용을 세로로 자동 정렬해 위아래 스크롤만으로 쉽게 검색하고 바로가기 기능을 통해 원하는 정보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 하다.
또 고객이 직접 참여해 인증서비스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증서비스 체험하기 기능을 제공하고 매주 인증에 대해 알아보는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유익한 정보와 함께 경품도 제공한다.
금융결제원은 “통합 인증홈페이지를 통해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인증서비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및 이용기관과 소통·협업하는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인증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