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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소상공인 운영 점포 안심콜 서비스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1-08-05 13:51 KRD7
#무안군

전화 한통화로 방문 기록 확인 가능

NSP통신-무안군 (자료사진)
무안군 (자료사진)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이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3500곳에 안심콜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안심콜 서비스는 전화 한 통화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방문 기록을 남기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업소별 고유 번호로 전화를 해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방문기록을 남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은 그동안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허위정보 기재 등 수기명부 작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도입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4일 상가별 번호 부여와 스티커 배부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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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콜 서비스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으로, 식당, 마트, 유흥시설, 카페, 노래연습장, PC방, 목욕장, 학원, 숙박시설 등 총 3500곳이다. 

안심콜 서비스 번호를 이용하면, 전산으로 저장된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휴대폰 번호는 4주 후에 자동 삭제된다.

김산 군수는 “안심콜 서비스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확진자 발생 시 동선과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점포를 찾는 고객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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