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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27일 금융업계는 시중은행의 ‘저소득층 여름나기 지원’, 국책은행의 ‘적금 완판 기념 판매기간 연장’, 저축은행의 ‘디지털애드어워즈 금상 수상’ 등의 소식을 전했다.

◆시중은행 ‘저소득층 여름나기 지원 및 의료플랫폼 개발 업무제휴’

신한은행은 폭염에 대비하고자 저소득 노령가구에 냉방기기와 영양음료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800개 저소득 노령가구에 선풍기 500대와 제습기 300대를 지원함과 동시에 여름 보양식 영양음료 8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의료정보 전송 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과 ‘의료 플랫폼 기반 디지털 융복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우리은행은 퇴원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복잡한 절차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생활밀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책은행 ‘스포츠 OTT 제휴 적금 완판’

IBK기업은행은 스포츠 OTT 플랫폼인 스포티비와 제휴해 출시된 ‘IBK SPOTV NOW 적금’이 1만좌 조기 완판을 기념해 판매기간을 다음달 31일까지 연장한다. 해당 상품은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저축은행 ‘디지털애드 어워즈’ 금상 수상

웰컴저축은행은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Digital AD Awards)’에서 퍼포먼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광고디지털협회에서 개최했으며 웰컴저축은행은 ‘네이버 애드 시너지 캠페인’이라는 작품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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