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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는 27일 구미소방서 대형 재난 발생 시 지휘관 및 통제단원의 임무 수행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7월 긴급구조통제단 기능훈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7일 구미소방서 대형 재난 발생 시 지휘관 및 통제단원의 임무 수행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7월 긴급구조통제단 기능훈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각 부·반별 명확한 임무 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으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훈련의 중점사항으로는 ▲긴급구조통제단 개인임무 정비에 따른 설명 ▲긴급구조통제단 차량 운용 방법 설명 ▲기타 개선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대형재난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의 개인별 임무 숙지 및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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