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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지난 7월 초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피해지 응급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7월 5일부터 7까지 453.5mm 집중호우로 산사태 0.65ha, 임도 0.05km의 피해가 발생해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임도관리단,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30여 명을 긴급투입해 응급복구를 마쳤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을 올해 안에 완벽한 항구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설계를 조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산사태취약지역 130개소와 국유임도 157km에 대한 현장 순찰과 유사 시 응급복구를 위한 장비와 물품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장마는 끝났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사태 위험지 인근 주민들은 집 주변 산림 및 배수로 등을 수시로 정비하고, 안전을 위해 대피장소를 사전에 숙지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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