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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포스코케미칼(003670)은 2분기 영업이익이 356억원(+4.3% QoQ, +774% YoY)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346억원)에 부합했다.

철강 관련 사업의 실적은 전분기와 유사했으나, 양극재 실적 성장으로 에너지소재 사업(양극재/음극재)에서 이익이 증가(+27.3% QoQ)했다.

강경태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포스코케미칼은 에너지소재 사업 영업이익이 139억원을 기록하며 전사 이익 기여도가 40%에 육박한다"며"특히 양극재의 이익 규모가 음극재를 넘어서기 시작한 점이 특징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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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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