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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2021년 2분기 매출액이 2조 2216억원, 영업이익은 179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발 공기 지연으로 해외 주요 토목, 플랜트 현장에서 반영한 추가 원가가 올해에는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강경태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대우건설은 상반기에 부진했던 해외 플랜트, 토목 부문 매출은 3분기부터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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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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