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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징수과와 협업해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법호판 합동 영치와 사전예고를 실시한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최근 누증되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징수과와 협업해 번호판 합동 영치와 사전예고를 실시한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실시하며 영세사업자나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과년도 과태료 체납의 관리부서가 2020년 징수과로 변경되면서 번호판 영치 시스템이 모두 징수과로 이관돼 현년도 과태료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징수과와 협업해 1주에 1회 정기적으로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규열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징수과와 협업을 통해 상습·고질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조세정의를 실현하며 누증되는 가산금으로 시민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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