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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차 백신접종 완료자(접종 후 14일 경과자)만 경로당 출입 및 활성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1차 백신접종 또는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으나 최근 코로나 변이 확산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경로당 이용기준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의 경로당 이용기준 강화에 따른 것으로 델타 변이의 경우 1차 접종만으로는 예방효과가 떨어져 쉽게 감염될 수 있으며 실제로 경기도 내 타 시군 경로당에서 1차 접종자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마을 방송 및 각 읍면동 노인회 분회 등을 통해 변경된 기준안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 및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 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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