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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2021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이 4조 5515억원(+0.2% YoY, +9.7% QoQ), 영업이익은 2204억원(+43.2% YoY, +2.7% QoQ)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1분기 때 계절성 없이 경쟁사 대비 양호한 결과를 보였던 국내 주택 매출은 2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2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강경태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그러나 파나마 메트로 3호선(1조 7000억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설비(2조원) 등 2020년에 수주한 해외 대형 프로젝트 공사 매출 부진으로 인해 현대건설의 2분기 전체 매출은 예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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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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