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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동성화인텍(033500)은 2021년 2분기 매출액이 813억원(-18% yoy), 영업이익은 26억원(-77% yoy)으로 전망된다.

분기 계획상 조선소 납품 예정물량이 다소 줄어든 영향이며 4분기부터 다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1분기까지의 견조한 수주 흐름 속에 동성화인텍의 수주잔고는 7282억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넉넉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이익 상승은 2022~2023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태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의 기수주 LNG선박에 더해 카타르 LNG 물량이 더해질 시, 2022년 하반기부터 LNG 보냉재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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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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