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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건설 산업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성장위원회, 건설공제조합과 공동으로 오는 13일 오후 2시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 회의실에서 미래성장을 선도하는 건설산업의 새로운 미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 경제적 구조변화에 따른 건설 산업의 니즈 변화와 과제 및 미래성장을 선도하는 건설 산업의 새로운 5대 미션을 주제발표로 시작되며 이어 7인의 전문가들의 지명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한 건설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모색을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된 미래성장위원회는 그 동안 건설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건설 산업의 위기상황이 국내외 경기위축 뿐 아니라 건설 산업의 기반이 되는 인구 및 사회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세계경제의 글로벌화 진전 등 메가트렌드에 의한 것이라는 관점에서 건설 산업의 산업구조와 시장 선진화 및 기존 경영관행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과감한 정책 제도 혁신과 새로운 성장 동력 모색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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