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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기초과정 수강생들이 개강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청도군은 지난 6월 29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3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21년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평생교육 전문가로 역량을 증진시켜 봉사활동을 펼치길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6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5회 4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평생교육 분야의 교수 및 평생교육사 등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교육 후 실무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으며, 평생학습 관련 전반적인 정책과 철학, 프로그램개발 사례, 행복학습센터 운영, 스피치 기법, 리더십 등을 내용으로 토론 및 실습을 통해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군이 평생학습도시로 평생학습 인프라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과정을 잘 수료하여 평생학습 문화정착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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