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대규모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며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최근 백신 접종률 확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움직임에 따라 지역 유통업계가 활기를 찾은 만큼 여세를 몰아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손님 모으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힘내라 대한민국!’을 테마로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여성•남성패션과 잡화•리빙 상품군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여름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매 주말 브랜드별 최대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열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에서는 세일 기간 중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이태리 출신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올림피아 자그놀리’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서머 바이브 우산’을 선보인다.
청량감을 주는 비비드한 컬러감과 파인애플, 수박 등 여름 과일 모티브 디자인으로 MZ(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했다.
6월 24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 시 장우산을, 내달 1일부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접이식 우산을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대표 행사로 집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홈캉스족’을 위한 리빙, 홈인테리어 상품군 행사를 연다. ‘알레르망’, ‘닥스’, ‘레노마’ 등 유명 침구 브랜드가 일제히 참여해 다양한 침구 제품을 최대 70%를 할인 판매하는 여름 시즌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는 ‘랑콤’, ‘설화수’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플러스’ 행사를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뷰티플러스’ 가입 고객에 한해 최대 15% 금액 할인 혜택을, 매 주말 롯데카드로 구매 시 최대 10% 사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대구점 지하2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상반기 최대 와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베스트 와인을 포함해 약 100여종의 물량을 최대 30~80% 할인 판매하며 행사 기간 구매 금액에 따라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펼친다.
상인점 1층 ‘골든듀’ 매장에서는 여름 정기세일 기간인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골든듀 32주년 창립 행사’를 진행하며, 32주년을 기념해 25개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최대 32% 할인 판매하며 리미티드 제품에 한해서는 1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태훈 부점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경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함께 준비한 여름 세일”이라며 “다양한 패션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