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경산시는 9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과 ‘경산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했으며, 경산시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고일 기준 본인이 경산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재학생 또는 복학예정자)이며, 지원범위는 한국장학재단에서 2020년 이후 신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에게 2021년도 학자금 대출 발생이자를 지원해 준다.
이번 협약으로 경산시는 오는 11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12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자금대출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이 되는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