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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인 초청 간담회에서 최대호 시장이 안양시의 금년도 기업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가 8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있었다.

간담회는 안양시의 금년도 기업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상공회의소 회원사 기업인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상공인 우대, 기업용 부지 확보 등 기업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의 발전을 위해서 기업과 상공인들이 주축이 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술 개발 연구, 투자 유치 등으로 우수한 기업이 더 번창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

기업인 초청 간담회 단체 기념촬영 모습. (안양시)

아울러 “시 또한 규제개혁 노력으로 기업 애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앞서 적극행정 선도기관 선정, 전국 최초 2년 연속 규제개혁 경진대회 전국 1위, 규제혁신 우수기간 인증,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등 행정안전부 주관 4개의 평가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적극행정 최고의 도시로 인정받았다.

특히 기업SOS팀을 운영해 지난해 688건의 기업애로를 해결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까지 370여건을 처리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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