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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면 STX 칸 투시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STX건설이 산업도시 경남 창원에서 3.3㎡당 평균 분양가가 673만 원대의 창원 북면 STX 칸 아파트 견본주택을 1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분양하는 창원 북면 STX 칸은 1단지 854가구, 2단지 231가구로 지상 최고 22층 18개동 총 1085가구의 대단지로 전체 공급가구의 100% (59㎡ 111가구, 84㎡ 974가구)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가구로만 선보인다.

현재 창원시 의창구 북면 일대는 창원시가 환경 친화적 주거공간으로 조성 중으로 창원 북면 STX 칸 역시 단지 전체의 녹지 및 녹시율을 높이기 위해 조경설계를 특화했다.

따라서 40% 내외 녹지율은 단지 내 산책로 및 주민 화합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어울려 생태도시에 부합하는 친환경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창원시청과는 직선거리 13km대로 직주근접단지로 손색이 없다.

반면 창원 도심에 비해 높은 녹지율로 인한 쾌적성은 물론 남향 위주 단지배치에 따른 조망권도 함께 확보해 공원 같은 아파트에서 자연친화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실수요자 중심의 심플하면서도 기능성을 중시한 다양한 세대 특화 아이템도 도입해 59㎡ 주택형의 경우 주방 아일랜드장 및 아일랜드 하부장 계획으로 주부 작업공간을 확보했다.

그리고 84㎡ 주택형은 대형 주방 팬트리를 제공해 주방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주부들의 요리하는 즐거움을 한껏 살렸다.

전체 주택형에 걸쳐 침실 붙박이장의 수납 강화는 물론 반신욕과 족욕, 애완동물 목욕 등의 기능을 가진 세대 내 특화욕조도 눈에 띄며 아이들 눈높이 맞춤 거울을 설치하는 등 철저하게 사용자 중심의 공간미학을 선보이고 있고 입주민의 건강을 배려해 공기정화기능이 있는 천장지가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창원 북면 STX 칸은 3.3㎡당 평균 분양가가 673만원 대로 최근 분양한 창원 도심 아파트 분양가 대비 최대 50% 가까이 저렴하며 올해 북면 일대에서 공급한 아파트에 비해서도 가장 낮은 금액으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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