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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북광주IC 등 초광역 교통망·첨단과학산업단지의 배후주거단지로 가치 상승 기대… 21일부터 청약접수

부영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일원 광주첨단2택지개발지구에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1772세대를 일반분양 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첨단2지구 사랑으로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2~25층 2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0㎡ 1184세대, 84㎡ 588세대 등 총 1772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1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1~3순위 청약접수는 21일부터 23일이며,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발코니 확장비용 등을 포함해 60㎡가 1억5900만원, 84㎡는 2억1800만원이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방가전(가스오븐렌지, 음식물탈수기, 행주도마살균기), 홈오토메이션, 디지털도어록, 전자비데, 세제디스펜서 등의 시설이 제공된다.

지구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조선대학교 첨단산학캠퍼스와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광주 보건대 등도 인접해 있다.

기존 첨단지구 옆에 위치한 광주첨단2지구 사랑으로 부영은 북광주IC와 인접해 서울, 순천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한편, 사랑으로는 광산업, 디지털가전산업, 첨단부품소재산업으로 구성되어지는 광주첨단 과학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개발에 대한 수혜지로도 알려져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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