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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포스코 리튬솔루션 광양공장 착공식 참석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5-26 15: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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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당국 설득해 전남 지역에 이차전지 및 친환경 신소재 분야 국비 194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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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에서 열린 포스코 리튬솔루션 광양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착공식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포함해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스코 리튬솔루션 광양공장’은 전기자동차용 이자전지 핵심원료인 수산화리튬 전용 생산 공장으로 2023년까지 총 7600억 원이 투입돼 직원 260여 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전기차 배터리 100만 대에 활용할 수 있는 양극재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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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에 광양시가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착공식으로 광양만권은 이차전지 재활용 기술혁신 기반을 포함해 생산 인프라까지 갖추게 됐다.

한편 광양만권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혁신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서동용 국회의원의 역할이 컸다. 서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 당국을 끈질기게 설득해 전남 지역에 이차전지 및 친환경 신소재 분야 국비 194억 원을 확보했고,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실증센터 구축’을 비롯한 핵심 기반 시설을 광양시에 유치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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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은 “오늘 착공식을 계기로 광양만권이 이차전지 핵심클러스터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 나아가 대한민국 친환경 미래산업 핵심지역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로 국내외 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 상생하는 데 힘을 보태고, 이를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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