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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경기도 대변인, ‘공공기관 이전 계획 무효소송 취하’ 환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5-17 19:2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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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홍국 경기도 대변인. (경기도)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이 17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계획 무효소송 취하에 대해 환영하고 감사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공공기관 이전계획 무효소송 취하를 환영하며 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는 글을 통해 “최근 법원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기각에 이어 이날 소 취하로 법적 갈등이 일단락됨으로써 경기도가 추진해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공공기관 이전 계획 무효 소송을 제기했던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맹과 경기도공공기관이전반대범도민엽합은 지난 14일 소를 취하했으며 경기도는 이날 소취하서를 접수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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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경기도는 낙후된 경기동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 남부지역에 편재한 경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7개 도 산하 공공기관을 해당 지역으로 이전키로 했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열린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관련 찬반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직접 치열한 토론을 펼치는 등 관련 기관과 주민 등 이해당사자 간에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도 했다.

그는 또 “이제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을 벗어나 공공기관 이전의 목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모두가 손잡고 뛸 때”라며 “경기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와 절차에 따라 3차 이전대상 7개 공공기관의 이전 지역 선정을 마무리한 뒤 차질없이 후속조치를 취하며 도정 목표인 균형발전을 꼼꼼하게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월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경기 북동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을 경기도 북·동부 지역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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