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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다날(대표 류긍선, 최병우)은 다날엔터테인먼트와 합작으로 통합 공연 플랫폼 사업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가 함께 진행하는 플라스틱 페이퍼(PLASTIC PAPER) 프로젝트는 공연 정보와 음악 스트리밍, 현장에서의 결제 등 공연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통합 공연 서비스.

이를 위해 양사는 국내 최고의 공연 전문 기업 및 다양한 공연 기획사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유명 음악 공연에 플라스틱 페이퍼를 선보일 예정이다.

플라스틱 페이퍼 프로젝트는 콘텐츠 전문 기업인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음악전문 포털 사이트 달뮤직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 기획 및 제작, 운영을 담당한다.

참가자들은 다날 휴대전화 결제로 공연 입장권과 시설 예약을 할 수 있으며, 공연 현장에서 스마트폰 바코드 결제 ‘바통’을 사용해 음식과 음료 등 각종 서비스를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다.

최병우 다날 대표는 “스마트폰 하나로 좋아하는 음악 공연의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즐기는 플라스틱 페이퍼 프로젝트가 공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향후 공연과 콘텐츠, 결제 등 각 사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스틱 페이퍼 앱은 오는 10일부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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