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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김희재 찐이모’ 서지오가 후배가수 이찬원의 진행 솜씨에 반했다.

▲서지오 트로트 싱글 남이가 표지 (토마토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지오는 지난 5일 개그맨 권영찬이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권영찬 행복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신곡 ‘남이가’ 발매 관련 소식과 함께 TV조선 ‘화요청백전’ MC 이찬원을 언급하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지오는 “최근 ‘화요청백전’에 참석했는데 이찬원의 진행 실력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JTBC ‘뭉쳐야찬다’에서 축구중계 하는 것을 봤는데 MC를 그렇게 잘볼지 몰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지오는 또 미스터트롯 TOP7과의 인연도 소개하며 인연과 김희재와 김호중에 대한 마음도 전했다.

특히 각별한 김희재가 최근 신곡 ‘따라따라와’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응원키도 했다.

‘돌리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지오는 지난달 27일 신곡 ‘남이가’(작사 김현진, 작곡 송광호)를 ‘여기서’ 이후 3년 만에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남이가’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30년 만에 가창자 서지오와 작곡가 송광호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서지오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인터뷰한 권영찬은 현재 방송활동과 더불어 미국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 교수로 있으며, 약 1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권영찬 행복TV’를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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