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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녹색병원, 의료소외계층 위한 의료‧건강 지원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05-03 16:11 KRD7
#금융산업공익재단 #녹색병원 #의료소외계층 #의료지원 #어린이날
NSP통신-신상훈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장(왼쪽)과 임상혁 녹색병원 원장(오른쪽)이 3일 서울시 중구 금융산업공익재단에서 진행된 취약계층 노동자 및 미등록 이주아동을 위한 의료비 지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산업공익재단)
신상훈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장(왼쪽)과 임상혁 녹색병원 원장(오른쪽)이 3일 서울시 중구 금융산업공익재단에서 진행된 '취약계층 노동자 및 미등록 이주아동을 위한 의료비 지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산업공익재단)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원진재단 부설 녹색병원과 취약계층 노동자 및 미등록 이주아동에게 연간 총 4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병원은 36명의 의사들이 17개 진료과목에서 종합검진 및 수술・입원・재활치료・의료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보편적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신상훈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우리나라가 모범적이고 보편적인 건강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불평등과 제도적 미비를 이유로 보편적 건강권을 보장하는데 부족함이 있는데 재단이 의료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특별히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번 협약이 국내 거주 미등록 이주아동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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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혁 녹색병원 원장은 “녹색병원은 2003년 개원 이후 꾸준히 취약계층의 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해왔지만 새로운 의료사각지대들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국내 노동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이주노동의 취약한 영역까지 지원을 넓혀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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