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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1인당 5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21년 3월 19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있거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에 신청자 본인이 지역가입자 또는 직장피부양자로 확인되면 된다. 또 5월 21일까지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해 등록을 완료할 경우에도 가능하다.
다만 올해 공공지원 실적이 있거나 예술활동증명 등록이 미완료 또는 유효기간 만료, 전문예술단체 소속 가입자를 제외하고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에 신청자 본인이 직장보험 가입자일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기한은 5월 21일까지며 e메일 또는 화성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 검토를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한 계좌로 현금 지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정체기를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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