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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시각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신용카드, 주민등록증 등의 카드를 이용하는데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점자 스티커를 지원한다.
시각 장애인의 올바른 카드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된 점자 스티커는 관내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받을 수 있다.
점자스티커는 시각 장애인이 아닌 일반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복지카드, 주민등록증, 병원진료, 신용카드, 체크카드, 바우처카드, 병원진료 등 6가지로 제작돼 각 카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점자스티커를 해당 카드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점자스티커가 시각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점자 스티커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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