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바다속 40미터서도 VoLTE서비스 OK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7-26 11:39 KRD7
#SK텔레콤 #VoLTE시연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26일 제주도 서귀포잠수함에 설치한 LTE중계기와 안테나가 달린 부표를 케이블로 연결해 수심 40미터까지 운행하는 잠수함 실내에서 LTE망을 이용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작한 잠수함내 LTE서비스는 지난 2006년 4월 잠수함 내에서 3G(WCDMA)망을 이용해 음성통화 및 영상통화, 문자메시지, 멀티미디어 문자메시지 등의 서비스를 시연한 데 이어 구축된 것.

이를 통해 제주 서귀포 잠수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잠수함 내에서 기존의 3G와 LTE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G03-8236672469

SK텔레콤은 잠수함에 설치된 LTE망을 이용해 잠수함과 서귀포항을 연결,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HD보이스(VoLTE)’ 를 시연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LTE 고화질 영상통화 서비스, 잠수함 내에서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 전송 등 LTE망을 활용한 서비스를 지상에서와 같은 품질로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SK텔레콤의 권혁상 네트워크 부문장은 “SK텔레콤은 LTE가입자 400만명 돌파와 세계 최초 멀티캐리어 상용화 등 선도적인 LTE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가입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잠수함 내 LTE서비스 실시는 어떤 특수한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변치 않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SK텔레콤의 자신감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