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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대표 농특산물이 오는 21~27일 일주일간 대전 직거래장터에서 대전 시민을 만난다.
전라남도가 농수산물 생산·가공업체와 단체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위해 주최하는 직거래장터는 세이브존 대전점에서 진행되며 광양시를 비롯한 전라남도 11개 시·군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광양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매실 가공제품, 재첩국과 함께 건강한 재료로 만든 발효액과 레드비트차 티백 등 다양한 광양 농산물을 대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특산물 생산·가공업체 및 단체의 판촉활동이 많이 위축됐지만, 대도시 대형마트에서 진행되는 직거래를 통해 지역 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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