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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복싱팀에게 메타보리정 등 자사 제품 4종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복싱팀 제품 지원에 이어 지속적인 국가대표 복싱팀 지원에 나서고 있다.
태릉선수촌에서 진행된 이번 제품지원은 운동 전후 복용시 체내 대사 관련 영양소가 보충된 상황에서 운동을 하게 돼 보다 높은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과 피로회복과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들로 이뤄져 체력증진과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올림픽 복싱 대표팀에 지원된 제품들은 메타보리정, 리버업솔루션, 바소칸, 씨에스플러스 등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한편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금맥이 끊겼던 한국 복싱 대표팀은 라이트플라이급(49㎏ 이하) 세계랭킹 1위 신종훈(23·인천시청)을 앞세워 금메달을 따겠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한국은 신종훈과 한순철(28·서울시청)이 남자 라이트플라이급과 라이트급에서 각각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올림픽 국가대표 복싱팀은 오는 20일 런던행 장도에 오른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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