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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진주시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의 진주생활을 돕기 위한 생활안내 책자 4000부를 제작, 11개 기관을 직접 찾아 설명회를 통해 17일 배포했다.
‘진주&혁신도시’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진주의 역사, 상징 등 진주시 소개와 전입신고, 생활쓰레기, 교통, 쇼핑, 공동주택현황, 교육, 보건, 문화공간, 레포츠, 축제, 관광, 음식 등 진주시에 대한 각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진주시 김성철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이번 책자를 통해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진주에 대한 이해와 지방이전에 따른 불안감 해소는 물론 진주에 정착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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