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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마케팅비용↑ 휴대폰 사업부 적자전환 전망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7-11 17: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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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LG전자(066570)가 휴대전화 부문이 적자전환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SK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13조8000억원(qoq 13%), 영업이익 2870억원(qoq -36%)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3조5000억원, OP 3900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김현용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휴대폰 사업부가 3개 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고, TV 사업도 원화약세로 수익성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며 “다만, 가전 및 AE 사업부는 한자릿수 중반의 견조한 마진을 유지함에 따라 실적의 하방을 만들어줄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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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휴대폰 사업부는 매출액 2조6000억원(qoq 5%), 영업적자 380억원으로 마케팅비용이 재차 증가하며 적자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현용 애널리스트는 휴대폰 사업의 불확실성에 대한 이유로는 “고가형에서는 애플, 삼성전자가 강력한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고, 저가형에서는 ZTE, 하웨이(Huawei) 같은 중국 로컬업체가 치고 올라오는 상황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경쟁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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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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