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국 공공장소, 무선인터넷 무료 개방…단, ‘1시간마다 재접속’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7-11 16:42 KRD7
#무선인터넷 #방송통신위원회 #와이파이무료개방 #무료인터넷장소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KT, S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전국 공공장소 1000개소에 와이파이 공동구축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무료 개방 공공장소는 전국 관공서 민원실 400여곳, 버스터미널, 기차역, 공항 등 100여곳, 지자체 문화센터, 도서관, 체육시설 등 280여곳, 국공립 병원, 복지시설 등 130여곳, 관광지 등 40여곳이다.

상세한 장소는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해당 장소에는 별도의 엠블럼이 부착될 예정이다.

G03-8236672469

이들 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네트워크 이름(SSID)으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한 후, 이동통신 3사의 공동구축‧활용을 의미하는 공통 접속화면과 각 사의 사용자 인증과정을 거치면 된다.

다만, 되도록 여러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시간마다 사용자를 새로 인증하게끔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공공장소 와이파이 무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와이파이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통신업체와 협의해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