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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POSCO 광양제철소 금호동 주택단지에 벚꽃이 만개했다. 봄이 되면 광양제철소 주택단지 전체가 만발한 벚꽃나무들로 길을 따라 펼쳐져 있다.
주택단지는 친구들의 손을 잡고 소풍을 나온 유치원생들과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어르신들, 그리고 그 가족들로 활기가 넘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은 맑은 하늘과 봄 햇살 아래, 오랜만에 봄나들이로 설렘이 가득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금호동 주택단지와 광양제철소 제철백운길을 찾은 관람객들은 어른, 아이 할 것없이 한껏 신난 표정으로 카메라에 추억을 담았다.
광양제철소는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벚꽃길 방문을 위해 지난 23~28일까지 6일간 제철백운길 차량 출입을 한시적으로 통제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미 착용자는 출입이 불가하며 올해 야간 경관조명은 운영하지 않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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