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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상사(001120)의 1분기 매출액은 3.2조원으로 전년대비 29.0% 개선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 약세의 긍정적 영향과 물류 외형성장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728억원으로 전년대비 45.8% 증가할 전망이다.

에너지/팜의 흑자전환과 물류 호조가 주요 원인이다.

2020년 하반기 유연탄과 팜오일 가격 강세 흐름이 12월 가속화됐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까지 유의미한 상승이 이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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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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